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28일 제주도의원 당선자 워크숍 개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28일 제주도의원 당선자 워크숍 개최
  • 뉴스N제주
  • 승인 2022.06.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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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우선, 민생 중심 정당으로 거듭날 것”
오영훈 도정 운영 구상 밝혀…송재호․위성곤․김영순 특강 진행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송재호 국회의원)은 28일 오드리인제주호텔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송재호 국회의원)은 28일 오드리인제주호텔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송재호 국회의원)은 28일 오드리인제주호텔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국민의례,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축하인사, 당선자 소개 및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차기 도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송재호 위원장과 위성곤 국회의원이 각각 강의했다.

오후 시간에는 김영순 제주여민회 고문이 ‘성인지감수성,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주제로 특강을 한데 이어 도민들께 드리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진 당선인 총회에서는 양영식 당선인을 원내대표로 선출한데 이어 김경학 당선인을 제주도의회 의장 후보로, 김대진 당선인을 부의장 후보로 각각 합의 추대했다. 끝.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당선인 결의문

“도민 우선, 민생 중심 정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여있다. 경제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민생은 피폐해지면서 서민들은 극한의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위기상황에서 치러진 지난 대선과 지선에서 국민의 회초리는 너무나 매서웠다.

하지만 모진 역경 속에서 희망도 보았다. 현명하신 제주도민들께서는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주신 것이다.

우리는 이제 제주도민의 기대에 부응해야하는 사명을 안고 있다. 우리는 패배의 아픔을 딛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민생을 챙기고, 혁신을 통해 유능한 정당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제주도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도민 주권 시대를 열어 제주도민의 삶이 나아지고, 제주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야 한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당선인들은 유능한 민생일꾼으로 제주도민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지역 민생 현안을 발굴해 해결하는 진정한 민생 중심 정당으로 거듭난다.

하나, 제주도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도민 주권 시대를 열어나간다.

하나,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제주의 미래를 위해 더 낮은 자세로 헌신한다.

하나, ‘도민과 더불어 잘 사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제주도민과 함께 힘차게 전진한다.

2022년 6월 28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당선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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