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항 조성시 ‘도심우회 관광해교’ 조기 건설돼야
국제항 조성시 ‘도심우회 관광해교’ 조기 건설돼야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5.30 0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황국 의원
김황국  후보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용담1동,용담2동선거구) 후보는 29일, “제주시내 대형차량 교통 체증 문제가 심각하다, 제주항에서 용담동을 경유해 애월 및 해안도로로 빠지는 구간이 상시적으로 교통체증 및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시내권 교통체증에 대한 대안으로 도심우회 관광해교 조기 건설할 것”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황국 도의원 예비후보는 “국제부두가 조성될 경우, 탑동 라마다호텔 앞 도심 우회 관광해교(국제부두 동한두기 구간~용담해안도로 닥그네포구 구간)가 조기에 개통하고, 관광해교 통행료 감면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차량을 관광해교로 우회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차 도심트램(괘도열차)을 설치 운행할 경우 국제항과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요충지대로 용담동에 경유 유치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황국 후보는 5월 31일(화) 오후 7시 30분에 용문로타리에서 3선 승리 다짐을 위한 필승 총력유세를 지역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