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폭력 절대 용납 안돼…백성철 후보 사죄해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폭력 절대 용납 안돼…백성철 후보 사죄해야”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5.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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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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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황망하고 분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백성철 후보 선거사무원증을 착용한 인사가 29일 아침 인사를 하던 이승아 후보 측 여성 선거운동원들을 차량으로 위협한 것도 모자라 삿대질하며 윽박까지 질렀다고 한다. 

해당 인사는 선거운동원들을 위협한 차량을 주차해 선거운동을 못 하게 하겠다는 발언도 서슴없이 했다.

이 같은 행태는 공직선거법에 보장된 선거운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반민주적 행태로 평소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지 짐작케 한다.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 아무리 선거가 급하다고 해도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운동 기간 불미스러운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에 분노한다.

백성철 후보와 해당 인사는 이번 폭력 사태에 대해 즉시 사죄하고 모두의 축제인 선거를 폭력으로 물들인 행태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다.

2022. 5. 29.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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