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당뇨병연합,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이승아 도의원 후보에 70만 제주도민, 5만 당뇨병 환자를 위한 정책제안서 전달
(사)대한당뇨병연합,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이승아 도의원 후보에 70만 제주도민, 5만 당뇨병 환자를 위한 정책제안서 전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5.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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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당뇨병연합,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이승아 도의원 후보에 70만 제주도민, 5만 당뇨병 환자를 위한 정책제안서 전달
(사)대한당뇨병연합,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이승아 도의원 후보에 70만 제주도민, 5만 당뇨병 환자를 위한 정책제안서 전달

이승아 도의원후보(더불어민주당, 오라동)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후보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과 함께 (사)대한당뇨병연합(대표이사 김광훈)으로부터 '70만 제주도민과 5만 당뇨병 환자를 위한 5대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 2020년 기준 전체 당뇨병 환자는 5만449명, 제1형 당뇨병 환자 749명, 임신성 당뇨병 환자 330명으로 타 지역에 비해 발병률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인구 대비 발병률은 경각심을 가져야 할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제주도는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고혈압과 비만율이 가장 높고, 도시와 농촌, 도서지역 간 의료접근성의 격차, 젊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혈당관리 교육과 진단 및 치료 인프라 부족 등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당뇨병 발생 위험과 예방을 위한 적절한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역설했다.

이승아 후보는 11대 의회에서 대표 발의로 [제주특별자치도 고혈압당뇨병 환자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과 [제주특별자치도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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