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웅 도의원 후보(국민의힘·연동갑)는 신제주 등 제주시 서부 중심권에 파크골프장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최근 파크골프 동호인이 크게 늘고 있으나 제주시에 파크골프장은 동부지역 회천동에 단 1개 밖에 없어 플레이하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파크골프장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서귀포시의 경우 강창학파크골프장·월라봉 등 파크골프장이 4개소나 된다”면서 “인구나 동호인 수를 감안하면 제주시 지역엔 파크골프장이 턱없이 부족한 만큼 가능한 많이 공급하도록 노력하되 동서 균형을 감안해 서부권에 우선 유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