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추자 갯바위에 얹혀진 어선 복원하여 목포로 예인 중
제주해경, 추자 갯바위에 얹혀진 어선 복원하여 목포로 예인 중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3.0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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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과 민간 예인선 등 4일간 합동으로 복원 작업 실시
제주해경, 추자 갯바위에 얹혀진 어선 복원하여 목포로 예인 중
제주해경, 추자 갯바위에 얹혀진 어선 복원하여 목포로 예인 중

제주해양경찰서(서장 박상욱)는 지난 5일 새벽 추자도 석두머리 갯바위에 얹힌 목포 선적 A호를 총 4일간 민간 예인선과 합동으로 복원 작업을 실시하여 목포로 예인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토) 새벽 추자도 석두머리 갯바위에 얹힌 목포 선적 A호(72톤/근해안강망/승선원9명)를 제주해경과 민간 예인선과 바지선를 이용하여 오늘(9일) 오전 8시 56분경 복원하여 안전 해역으로 이동하였고, 목포로 이동하여 수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해경 관계자는 "추자도 석두머리 주변 갯바위에서 지난 3년간 총 3건의 사고가 발생할 정도로 위험한 해역이기에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운항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해경, 추자 갯바위에 얹혀진 어선 복원하여 목포로 예인 중
제주해경, 추자 갯바위에 얹혀진 어선 복원하여 목포로 예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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