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에 거주하는 정희숙씨는 3월 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정희숙씨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자 성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정희숙씨는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소식을 듣고 지나치기 어려워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힘든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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