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7일 적십자사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소속 봉사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대체식을 제작하여 취약계층 367가구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밑반찬 대체식 세트는 일주일 동안 식사가 가능한 양으로, 즉석밥, 라면, 즉석카레와 짜장 등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대체식 세트를 직접 포장했으며, 이 날 제작된 부식품 세트는 8일부터 10일까지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수혜가구 36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홍식 회장은 “사랑의 어멍촐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희망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찾아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가사 및 정서적 지원을 병행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