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제주를 살리는’선대위, ‘사전투표는 미리하는 정권교체’ 하나되어 약속
국민의힘‘제주를 살리는’선대위, ‘사전투표는 미리하는 정권교체’ 하나되어 약속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3.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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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등 SNS 활용 사전투표 참여 약속 캠페인 전개
사전투표 불안해소 위한 만일의 사태 만전 기할 것
페이스북 등 SNS 활용 사전투표 참여 약속 캠페인 전개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 3일 오전 10시 도 당사에서 허향진·박명찬 도민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채규 직능본부장, 김영라 여성본부장, 강소연 차세대여성위원장, 김준호 청년본부장, 최유리 SNS미디어본부장 강승철·김견택 유세지원 공동 본부장 등 10여명의 선대위 본부장이 참석해 오는 3월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를 약속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선대위원장들은 사전투표 참여 약속 캠페인 실시 후 '사전투표는 미리하는 정권교체'라는 문구의 피켓을 든 사진을 본인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재했다.

윤석열 후보 역시 사전투표일 첫날인 4일에 투표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사전투표 점검단'을 각 당협 별 핵심 당직자 50인으로 구성하여 지역 내 사전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당원과 지지자를 대상으로 사전투표 참여 독려와 투표 참여 확인을 통한 투표율 제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대위는 사전투표에 대한 불안 해소를 위해 사전투표 참관인을 경험이 있는 당원들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당에서 제작한 '투표참관인 교육영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페이스북 등 SNS 활용 사전투표 참여 약속 캠페인 전개<br>
페이스북 등 SNS 활용 사전투표 참여 약속 캠페인 전개

선대위는 혹시 모를 사전투표일 부정선거의 발생을 철저하게 차단하기 위해 제주도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에 선대위 내 구성된 공명선거추진단을 적극 활용하여 자체 감시인력을 배치하고 각 선관위에 보관될 사전투표함 보관장소에 설치된 CCTV를 수시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 상태인 유권자는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후 5~6시, 본 선거일인 9일 오후 6시~7시30분 사이에만 투표가 가능한 변수가 있다”며“본투표일에는 재택치료자가 100만명에 이르고 입원치료와 자가격리자를 포함하면 숫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허향진 위원장은“높은 사전투표율이 윤석열 후보 승리의 발판이 될 수 있다”며“내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미리 소중한 한표를 반드시 행사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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