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제주시장, 현장 방문 대화 운영
고희범 제주시장, 현장 방문 대화 운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1.28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시설관리소를 시작으로, 현장 목소리 들어

고희범 제주시장은 올해부터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관내 주요사업장, 민원현장 등을 방문하는 현장 방문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 시장은 그 첫 번째 현장으로 환경시설관리소를 방문했다. 그 이유는, 지난 15일 재활용 선별장 자동선별기 내부청소를 하던 직원이 크게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신속한 응급처치와 수술을 통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지금은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같이 작업을 했던 동료들이 받았을 충격을 위로하고 재발방지와 안전대책도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기 위해 환경시설관리소를 첫 번째 방문장소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