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대선 D-30 필승결의' 다져
[전문]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대선 D-30 필승결의' 다져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2.02.07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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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 도민카페서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대선 D-30 필승결의” 기자회견문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대선 D-30 필승결의” 기자회견

사랑하고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오늘로써 제20대 대통령 선거 D-30일을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대한민국과 우리 제주도의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해입니다.

도민여러분 그 동안 얼마나 많이 힘드셨습니까?

민주당 정부 5년의 시간 동안 기회는 박탈당하고 과정은 불공정했으며 결과는 전혀 정의롭지 못했습니다.

또한 민주당은 제주도의 국회의원 3석을 모두 20년이 넘게 독점하면서도 제주의 민생경제를 파탄 지경으로 몰아갔으며 그 국회의원들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 놓은 것 없이 제주의 현안을 외면하며 민의를 져버리는 비상식적인 활동과 무능으로 도민사회를 통탄에 빠뜨렸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대선 D-30 필승결의” 기자회견문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대선 D-30 필승결의” 기자회견

여기에 더해 오직 표만을 의식해 뜬금없이 과거 도민사회의 많은 반대로 추진하지 못했던 전남과 제주 사이의 해저터널 건설 공약을 들고나와 제주를 버리고 도민들을 우롱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식 밖의 처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급한 나머지 오로지 정권 연장만을 위해 지역갈등까지 부추기며 포퓰리즘 공약을 남용하고 있는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행태에 많은 도민들의 분노가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현재 절반을 훨씬 넘는 국민들이 정권교체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불공정과 내로남불의 민주당 정권 심판을 위해 저희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구성원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도민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분골쇄신의 각오로 뛰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함께 해 주십시오!

반드시 승리하여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워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제주의 민생경제를 살려내겠습니다.

지난 5일 제20대 대선의 치열한 전개와 바쁜 일정속에서도 우리 제주를 한걸음에 달려와 1박 2일간 머물며 많은 도민들을 만난 윤석열 후보는 해군기지가 있는 강정마을을 방문해 그곳을 정쟁이 아닌 통합과 평화의 상징으로 바꾸겠다 밝혔고 4.3 희생자와 유가족의 특례조항 신설 등으로 합리적인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대선 D-30 필승결의” 기자회견문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대선 D-30 필승결의” 기자회견

이와 함께 관광청 신설, 제주 제2공항의 조속한 착공 제주 신항만 건설, 제주형 미래산업육성 상급병원 설치 등 8대 공약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번영을 이끌며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름에 잠긴 도민들께 희망과 행복을, 절망에 빠진 청년들에게는 공정한 기회와 내집마련의 꿈을 실현 시키겠습니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줄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저희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 남은 30일 동안 혼신의 힘을 다 쏟아내겠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3월 9일까지 지방선거에 출마를 준비하는 예비후보군들의 일체의 개별선거운동을 미루고 오직 대선에 집중하여 국민의 열망이자 명령인 정권교체에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2. 7.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대선 D-30 필승결의” 기자회견문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대선 D-30 필승결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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