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예방활동 위한 점검 및 근무자 격려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지난 25일(화) AI 차단방역 현장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방역상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경기도와 충북의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가금류 이동중지 명령(1.22~23)이 발령되는 등 위기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내 가축전염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찰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농협 NH방역지원단의 방역차량과 인력을 동원해 소독을 강화하고, 가금농장에 대한 방역지원과 예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강승표 본부장은 “제주의 AI 미발생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농협은 총력을 기울여 방역활동을 하고, 차단방역 지도와 홍보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거점소독시설과 초소 근무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설명절을 대비하여 철새도래지 주변 AI 차단방역을 오는 27일(목)에 실시할 예정이다.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진입로 주변 생성회 도포와 소독차량 약제살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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