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시인의 마을 애월 물메에 '무궁화동산' 조성
[이색]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시인의 마을 애월 물메에 '무궁화동산' 조성
  • 강정애 명예기자
  • 승인 2021.11.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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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창립116주년 기념 사업...20일 애월읍 수산리 물메광장
이향란 "무궁화동산 통해 코로나19 물리치고 무궁화 의미 새길 것"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시인의 마을 제주애월 물메에 '무궁화동산' 조성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시인의 마을 제주애월 물메에 '무궁화동산' 조성

"물이 좋아  산이 좋아 힐링 마을 물메"

최근 나라꽃 무궁화를 보기가 어려운 가운데 무궁화동산을 만드는 단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회장 이향란)은 국제로타리창립116주년 기념 사업으로 지난 20일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유원지(물메광장) 앞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무궁화동산은 물메광장 앞 "곰솔 해송'이 자리한 곳으로 수산리 마을 부지 250평에 해당된다.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과 수산리마을회(이장 송두한)간 업무제휴를 가진 후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시인의 마을 제주애월 물메에 '무궁화동산' 조성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시인의 마을 제주애월 물메에 '무궁화동산' 조성

이번에 조성된 무공화동산을 통해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 무궁화 모습을 언제나 볼 수 있도록 하고 무궁화 꽃의 의미도 되새기며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나라사랑과 행복과 건강 사랑을 주는 힐링 계획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곳 수산리 마을은 시인의 마을로 선정되어 마을 곳곳마다 '시비'가 세워질 정도로 정감이 가득한 고장이다. 또한, 적갈색 띄는 곰솔 중 해송이 500년 동안 자리를 지키며 마을을 지키고 있다.

한편, 이날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기까지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무궁화동산만들기추진위원회(위원장 강정애ㆍ김위순ㆍ남미숙)와 수산리창조적마을만들기추진 위원회(위원장 강길현)가 사전에 만나 장소를 선택해 수산리마을회의 협조로 협약을 진행해 이뤄졌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시인의 마을 제주애월 물메에 '무궁화동산' 조성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시인의 마을 제주애월 물메에 '무궁화동산' 조성

이날 무궁화동산조성에 자원봉사자 및 시민 참여, 단체후원이 동반됐다

이향란 회장은 "로타리116주년은  의미 있는 해"라며 "무궁화동산을 통하여 코로나19를 물리치고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했다. 그로 출발한 사랑이 무궁화 향기처럼 널리 퍼지고 이어지는 초아의 봉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 자생하는 무궁화는 200여 품종이 있다고 한다. 무궁화는 아름다움과 끈질긴 생명력, 백의 민족의 혼이 담겨있다고 하는 나라곷 무궁화를 통해 새로운 사랑을 줄 수 있는 애월 수산 물메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것이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시인의 마을 제주애월 물메에 '무궁화동산' 조성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시인의 마을 제주애월 물메에 '무궁화동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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