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제주도 문화재 사진 고품질화 사업 ‘순항’
道, 제주도 문화재 사진 고품질화 사업 ‘순항’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1.11.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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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 환해장성·초가 등 621점 마무리 예정…누리집 통해 도민 공개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수 공공저작물 발굴 활용 지원을 위해 11월 중 제주도 문화재 사진 621점에 대한 고품질화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수 공공저작물 발굴 활용 지원을 위해 11월 중 제주도 문화재 사진 621점에 대한 고품질화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수 공공저작물 발굴 활용 지원을 위해 11월 중 제주도 문화재 사진 621점에 대한 고품질화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공저작물은 저작권법에 따라 공공기관 등이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해 국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이다.

공공저작물에 부착된 공공누리 마크 유형(제1~4유형)에 따라 별다른 이용 허락 절차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활용 가능하다.

앞서 도는 올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정보원) 주최 ‘공공저작물 고품질 확충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도는 9월부터 현재까지 제주도청 누리집에 ‘제주의 문화재’란에 소개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 사진을 대상으로 해상도가 낮아 복원이 어려운 335건에 대해서는 재촬영했으며, 286건에 대해서는 보정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수 공공저작물 발굴 활용 지원을 위해 11월 중 제주도 문화재 사진 621점에 대한 고품질화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수 공공저작물 발굴 활용 지원을 위해 11월 중 제주도 문화재 사진 621점에 대한 고품질화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1일 밝혔다.

개방 자료 중에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기념물인 환해장성과 방사탑, 제주의 초가 등 향토색 짙은 문화 콘텐츠는 물론 청정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함께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사진으로 보는 제주역사2(2009.7.1. 제주특별자치도)’에 수록된 사진 699건에 대해서도 저작권 처리사항 확인 절차를 통해 공공저작물로 개방하기 위한 추가 복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제주도 누리집과 공고누리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별도의 사용 허가 신청 절자 없이 자료를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에 개방하는 공공저작물 자료는 개인 창작자들에 의한 SNS 활동 등 상업적 이용, 변형 및 2차적 창작물로도 활용이 가능한 제1유형으로 제주도를 홍보하는데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수 공공저작물 발굴 활용 지원을 위해 11월 중 제주도 문화재 사진 621점에 대한 고품질화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수 공공저작물 발굴 활용 지원을 위해 11월 중 제주도 문화재 사진 621점에 대한 고품질화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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