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아라캠퍼스를 취업 열기로 가득 채우다
[이슈]아라캠퍼스를 취업 열기로 가득 채우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0.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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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2021 청년취업 JOB-ARA FESTIVAL WEEK’ 개최
제주대, ‘2021 청년취업 JOB-ARA FESTIVAL WEEK’ 개최
제주대, ‘2021 청년취업 JOB-ARA FESTIVAL WEEK’ 개최

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학 일원에서 제주지역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취업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2021 청년취업 JOB-ARA FESTIVAL WEEK’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는 제주대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이 기획하고, 한국중부발전(주) 제주발전본부(본부장 변근희), 제주대 학생상담센터, 제주상공회의소·제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주산학융합원, 제주대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센터, 제주대 총학생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코로나 19로 인한 거리두기 3단계 상황에서 제주대 아라캠퍼스 전체를 취업박람회장으로 꾸민 점.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취업컨설팅, 심리상담 등 모든 행사 프로그램을 각 단과대와 학과별로 분산 운영해 캠퍼스 전체를 취업 열기로 가득 메웠다.

각 단과대 및 학과별 ‘mini JOB-ARA’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취업을 선호하는 기업과 기관을 직접 섭외했다. 참여 기업과 기관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지방해양경찰청,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제주은행, 현대그룹, 농촌진흥청,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콘페리, 머서코리아,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27개에 이르렀다.

제주고용센터,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도내 취업지원 유관기관들도 참가해 취업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상담 참가자, 취업특강 참여자, 오늘의 미션 완수를 한 현장 참가자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였다.

강철웅 제주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한 새로운 취업박람회의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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