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교육회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주요사업 맞춤형 계약멘토링 운영 등 사전 준비 착수
도교육청, 교육회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주요사업 맞춤형 계약멘토링 운영 등 사전 준비 착수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9.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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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회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주요사업 맞춤형 계약멘토링 운영 등 사전 준비 착수
교육회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주요사업 맞춤형 계약멘토링 운영 등 사전 준비 착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2회 추경예산의 신속 추진을 위해 총 6차례에 걸쳐 온라인 ZOOM을 통한 학교 시설사업 발주요령 및 계약 절차 멘토링을 실시하며, 지난 8월 26일(목) 첫 멘토링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멘토링은 제2차 추경예산에 편성된 주요 시설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추경예산 확정 후 교육부문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교육 및 지역경제 회복을 견인하겠다는 도교육청의 의지가 담겼다.

주요 시설사업 맞춤형 계약멘토링은 총 6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며 △운동장 우레탄 교체사업 △건물도색 및 방수 △인조잔디운동장 개선 사업 △냉난방 및 LED조명, 전기설비 개선 △1학년 교실 바닥난방 및 환경 개선 △ 고교학점제 대비 공간 재구성 사업 순으로 진행되며 학교에서는 희망할 때 신청하여 참여하면 된다.

더불어, 시설사업 멘토링 후에는‘지정정보처리장치를 활용한 입찰공고, 개찰, 계약과정’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계약실무교육을 3회에 걸쳐(9.15, 10.14, 10.15) 화상으로 진행함으로써 학교의 입찰업무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실무 교육은 이번 추경예산에 편성된 주요사업을 학교현장에서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신속히 집행함으로써 교육예산의 이월을 방지하는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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