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임민희)는 24일 오전 10시 및 11시 제주칼호텔 2층 연회장에서 '5월 월례회 겸 플랫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인원수를 제한해 두 번의 시간을 갖고 행사를 진행한 이날 1부에서는 임민희 회장의 인사말과 신입회원 소개 및 지난달 활동 보고사항을 가졌다.

이날 월례회 및 제주 여성기업 플랫폼 사업 설명회 발표 현장에는 인천지회 이순득 지회장 등을 비롯해 전국 지회에서 관심을 갖고 참석했다. 또한, 제주지회 양은정 명예회장과 오정희 초대회장 등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부에서는 여성경제인 상생 플랫폼 구축 운영을 위한 계획 발표에 이어 질의 응답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임민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여왕의 계절 5월이 지나고 있다"며 "이 어려운 코로나19의 시간속에서 참석해주신 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코로나19라는 혼란한 환경속에서 넋놓고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전국 여성경제인들이 함께 비대면 접촉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함께 경제 바탕을 이끌어야 할 시간이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