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고등학교(교장 한상용)는 제일안경원 박병래 대표가 지난 3월 23일(화) 학교를 방문하여 3학년 윤성수 학생에게 장학금 120만 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평소 학교의 교육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박 대표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학업에 매진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장학금을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박 대표는 1986년부터 현재까지 36년간 남주고 입학생 1명을 지정해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윤성수 학생과는 2019년부터 인연을 맺고 있으며, 그동안 박 대표가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지원한 총 장학금액은 4,000여만 원에 이른다.
박 대표는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새로 인연을 맺은 윤성수 학생에게 학업에 매진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장차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참된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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