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소 결핵병 일제검사 중 감염소 확인
2021년도 소 결핵병 일제검사 중 감염소 확인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1.03.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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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소 사육농가 1마리 감염 확인, 살처분 및 동거축 이동제한 조치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15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조달청,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공공조달을 통한 제주형뉴딜 실현을 위해 지역기반 조달상품 발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지난 18일 제주시 소재 농가 소 1마리(110마리 사육)가 결핵병 감염축으로 확진돼 해당 감염소를 살처분하고 함께 사육됐던 동거축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지난 18일 제주시 소재 농가 소 1마리(110마리 사육)가 결핵병 감염축으로 확진돼 해당 감염소를 살처분하고 함께 사육됐던 동거축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확진된 감염축은 올해 소 결핵병 근절 모니터링 검사과정에서 확인됐으며, 동거축 109마리에 대한 검사결과 전 두수가 음성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감염축 발생에 따라 해당 농가의 동거축에 대해 즉시 농장 이동제한 조치하고 해당 소는 살처분했다.

제주도는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방역실시요령」에 의거해 결핵병 감염소와 같은 농장안에서 함께 사육됐던 동거축에 대해 판정한 날부터 60일에서 90일 간격으로 2회 이상 재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을 경우 이동제한을 해제할 예정이다.

※ 발생현황(호/두)
▷(제주) (`17) 7/48 → (`18) 3/6 → (`19) 1/1 → (`20) 미발생  ▷(전국) (`17) 832/3,643 → (`18) 777/2,966 → (`19) 858/4,107 → (`20) 541/2,997

홍충효 농축산식품국장은 “도내 소 일제검진과 가축시장 거래축에 대한 수시검사로 소 결핵병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도내 한육우 모니터링 계획(‘21년 기준) : 1만5100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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