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제주경찰청장, 추석 연휴 맞아 현장점검 및 격려방문
김원준 제주경찰청장, 추석 연휴 맞아 현장점검 및 격려방문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10.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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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제주공항경찰대와 경찰서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즉응태세를 당부했다.

김원준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제주공항경찰대와 경찰서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즉응태세를 당부했다.

김 청장은 29일 오후 공항경찰대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뒤 “추석연휴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공항을 통해 입도하는 만큼 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해 달라”면서 “특히 코로나19 방역과 관련된 상황에 대해서는 자치경찰 등과 긴밀히 협조해 능동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원준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제주공항경찰대와 경찰서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즉응태세를 당부했다.

이어서 김 청장은 공항 1층 도착장 발열체크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한 데 이어, 경찰항공대를 방문해 비상상황에 대비한 경찰 헬기 출동태세를 점검했다.

30일 오후에는 서부경찰서 112상황실을 방문해 치안상황을 보고받고 “연휴기간에는 사건·사고 대응 콘트롤타워인 112상황실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평소보다 더욱 긴장된 자세로 근무해 달라”며 “특히 가정폭력, 음주운전, 빈집털이 등 명절 연휴에 빈발하는 범죄의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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