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보건소, 송당리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
제주시 동부보건소, 송당리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
  • 이은솔 기자
  • 승인 2020.06.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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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실 반영한 치매관리 거버넌스 체계구축
제주시(동부보건소장 오순옥)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5일 구좌읍 송당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동부보건소장 오순옥)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5일 구좌읍 송당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산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앞으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할 운영위원과 회의를 시작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극복 교육·홍보,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파트너와 치매 고위험군과의 마음 잇기, 마을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 동부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지정으로 송당리 마을 주민이 적접 참여하는 치매파트너 및 플러스 활동 정착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여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마을로 가꾸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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