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구자헌, “민주당 16년 장기집권 종식… 훼손된 유권자 자존심 회복시킬 것”
[2020총선]구자헌, “민주당 16년 장기집권 종식… 훼손된 유권자 자존심 회복시킬 것”
  • 뉴스N제주
  • 승인 2020.03.1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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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헌 예비후보
구자헌 예비후보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구자헌 예비후보가 현재 제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래통합당 경선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제주시(갑) 지역 민주당의 제주 16년 장기집권 종식을 선언했다.

구자헌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갑) 전략공천은 ‘전략’이 아닌 ‘정략’으로, 제주도민들의 정서를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일거에 파괴해버린 상식 이하의 정치행위였다”면서, “이는 민주당의 16년 장기집권에서 비롯된 오만의 정치, 그동안 장기집권 기회를 베풀어 준 제주 서부권 유권자들에 대한 ‘배은망덕’의 정치”라고 규탄했다.

이어서 구자헌 예비후보는 “하지만 미래통합당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오래된 의자를 비우고 새 시대 의자를 준비하는 공정하고 과감한 공천을 단행하고 있다”면서, “제주의 새 시대 새 인물 구자헌이 이번 경선에서 선택을 받아 본선에서 민주당 제주 16년 장기집권을 종식시키고 훼손된 제주시(갑) 유권자들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래통합당 제주지역 경선은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제주시(갑) 선거구에선 구자헌 예비후보, 김영진 예비후보, 장성철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경선은 100% 국민경선이며, 지역구에서 10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래통합당은 해당 경선이 결선투표까지 이어질 경우 16일까지 경선을 진행할 방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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