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경 서귀포시장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현장방문의 첫걸음으로 6일부터 24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전통시장 7곳 모두 방문한다고 밝혔다.

2020년 시정운영 기조는 시민중심, 현장중심, 민생중심으로 민생경제 활력화에 최우선을 두고 있으며, 이에 소상공인의 대표되는 전통시장 방문이 첫 행보이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6일 양윤경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모슬포중앙시장과 대정오일시장을 방문하여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헤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또한 표선(1.7), 중문(1.8), 고성(1.9), 매일올레시장(1.22) 및 향토오일시장(1.24)은 오일시장 개장일에 맞춰 방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만남을 가져 나가는 등 어려울 때 함께 하고, 함께 느끼고, 함께 해결하기 위하여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은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