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아동·청소년 음악멘토링 제공인력 50여명 참석
제주시(시장 고희범)는 25일 11시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내 아동·청소년음악멘토링서비스 제공인력 5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피아노·플루트·바이올린 등을 배우면서 창의적이고 밝은 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악멘토링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대구 마음챙김심리상담센터 김민정 센터장｣을 초청하여 마음 챙김 감정코칭 주제로 강의했다.
그리고 서비스를 제공할 때에 놓치기 쉽거나, 실수로 법을 위반할 수 있는 사례 등 제공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서비스 제공준수사항 바로알기｣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내에 아동·청소년음악멘토링서비스 등 17개 서비스가 있으며 10월말 6275명에게 50억9600만원을 지원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내실있는 지역사회서비스 추진과 이용자가 만족하는 서비스 품질향상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