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고입 100% 내신전형’지원‧홍보 확대
제주시교육지원청,‘고입 100% 내신전형’지원‧홍보 확대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8.09.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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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고입 100% 내신전형 시행’에 부응하여 평가의 신뢰성 및 공정성 확보, 고입선발고사 폐지에 따른 고른 지원과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2018학년도 3월부터 학교현장 상설 지원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고입 핵심 전형자료인 학생부의 신뢰도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학생부 컨설팅지원단을 구성하여 관내 전체 중학교(30교)를 대상으로 학생부 작성관리, 학생평가 현장점검 및 컨설팅 등을 확대 실시하여 학교의 책무성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지난 7일에는 고입제도 변화에 따른 학생, 학부모의 반응과 가장 우려하는 부분 등을 파악하고, 학생, 학부모의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제주시 관내 교무부장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하여 여론을 수렴하였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교과 및 비교과 성적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기준으로 평가의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더불어, 선발고사 폐지에 따른 내신성적의 중요도를 감안하여 학교 자체 점검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평가관련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업성적관리규정에 따른 지필평가 채점규정 준수 등 지필평가 채점에 대한 교원연수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고입 100% 내신전형 시행’이 조기에 안착되도록 학교현장 지원과 홍보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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