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여성농업인센터(김영미)와 제주동드레우영꾸러미공동체(강순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먹으며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삶을 꿈꾸며 2023년부터 매월 2회 친환경 농산물을 도시민들에게 꾸러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2024년에는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사업으로 관내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게 친환경 농산물이 담긴 신선한 식탁 나눔 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대상 가구의 식생활 개선 및 영양불균형 극복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어르신들게 제공한 꾸러미는 토종 푸른콩 두부, 보리 무김치, 밀감주스, 양배추, 브로콜리, 잎마늘과 자연산 생미역, 홍감자가 전달되었다.
김영미 센터장은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지역사회에 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의 삶을 바꾸는 농업인의 재능 기부를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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