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윤택 “정쟁 말고 정책, 비방 말고 비전, 혐오 말고 협력의 더민주 원팀 결성에 진정성 있는 모습 필요”
문윤택 “정쟁 말고 정책, 비방 말고 비전, 혐오 말고 협력의 더민주 원팀 결성에 진정성 있는 모습 필요”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2.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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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택 예비후보, 문대림 후보 불법 예비홍보물 규격 문제로 다시 거세진 갈등에 “더민주원팀”구성 통한 도민 기대 보답 촉구
1월 31일 문대림후보 예비홍보물 규격 위반 문제 송재호예비후보 보도자료에 안타까움과 유감 표명.
당내경선 후보 간 갈등에 문윤택 예비후보 다시 진화 나서 
정책역량 外 도덕성,자질등 검증 관련 협의가 지지부진 해지자 다시 문후보 촉구 나서
진정성과 실천의지가 담보 되지 않는 원팀은 의미 없다며, 샅바싸움 하지말고 대승적으로 임하라고 주문
문윤택 예비후보
문윤택 예비후보

문 예비후보 “더 이상의 갈라치기는 그동안 민주당을 지지해준 당원들과 도민  들에게 몰염치한 행위, 유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지키는 정치하자”

문윤택 예비후보가 <① 비방 아닌 비전 ② 혐오 아닌 협력 ③ 정쟁 아닌 정책>을 통한 경선다운 경선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1월 31일 언론기사를 통해 불거진 송재호후보가 제기한 “문대림 후보 불법 예비홍보물”을 둘러싼 당내경선 후보 간 갈등 악화에 대한 진화에 다시 한 번 나선 것이다.    

문윤택 후보는 지금 더민주 원팀 협의중인 기간에 송후보의 문대림후보 불법 홍보물관련 보도자료를 내보낸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작금의 과열경쟁이라는 불이 자칫 집안(민주당 제주갑) 전체를 태울 수 있다. 민주당이 대선에서 패배한 원인도 당내 분열 아니었나? 라며 이런 상황에서 누가 경선에서 승리하든 심각한 후유증은 물론이고 본선에서 큰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현재 제주갑 경선후보 3인 간 더민주원팀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가 진행 중이다. 3자 합의 전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수는 없지만 일부 후보검증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에 있어 이견이 존재하고 있다.

  이에 문윤택 후보는“경선 유권자의 알 권리 보장 차원에서 도덕성 검증 관련 공개질의/답변 등 여러 실무적 방안을 검토하고 협의하는 중”임을 전제로, 같은 민주당 동지임을 잊어선 안된다고 했다.

하루빨리 더민주원팀 구성을 통한 경쟁다운 경쟁과 경선다운 경선이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문 후보는“모든 후보가 공히 더민주원팀 구성을 위해 한발짝씩 양보하고 보다 진정성있게 임해야 한다. 사소한 이견으로 발목잡기하고 갈라치기만 지속하는 행태는 그간 민주당을 사랑하고 지지해준 당원들과 도민사회에 대한 몰염치한 행위다. 이기는 것 이전에 유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정치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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