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전 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강민숙 전 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1.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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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경험·역량 이미 갖춘 ‘검증된 일꾼’”
강민숙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강민숙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강민숙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61)이 17일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제주도의회 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강민숙 전 의원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하기 위해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민숙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제11대 제주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전심전력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이미 갖춘 ‘검증된 일꾼’이다.

실제 강민숙 전 의원은 ‘도시재생 사후관리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등 도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한 성과를 인정받아 ‘풀뿌리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공간이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부지를 확보하고, 행정을 설득하는 등 발로 뛰어다닌 끝에 경로당 신설을 이뤄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외에도 제주4·3 당시 무장대와 토벌대가 치열하게 교전을 벌였던 관음사 일대의 4·3유적지를 체계적으로 복원하는 동시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 용역을 추진하는 등 앞장선 바 있다.

의정활동 경험과 역량을 이미 갖추고 있는 강민숙 전 의원은 ‘검증된 일꾼’임을 차별화된 강점으로 내세워 아라동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시 신발 끈을 바짝 조였다.

강민숙 전 의원은 “아라동 주거구역에 도시계획선을 신설하고, 체육관과 작은도서관, 공원, 복지시설 등을 확충·정비해 주민들이 활력과 여유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생 현장을 누비겠다”라며 “특히 영·유아 보육 및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모든 교육 인프라 집중된 아라동을 ‘제주교육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궐선거인 만큼 남은 2년의 임기동안 지역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경험과 역량을 갖춘 검증된 일꾼이 반드시 필요하다. 남은 2년 간 4년의 성과를 내기 위해 어느 누구보다 두 배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라며 “오직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과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발로 뛰면서 아라동이 제주를 대표하는 1등 마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강민숙 전 의원은 제11대 제주도의회 의원 당시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대변인 등을 맡아 폭넓은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후에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단체 활동에 전념하면서 도민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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