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3년 하반기 조림사업 마무리
서귀포시, 2023년 하반기 조림사업 마무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2.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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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

서귀포시는 지난 2일 산림의 공익적 기능 향상과 경제적 가치 증진 및 600만 그루 나무심기 분위기 선도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조림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조림사업은 가시권 내 오름 및 임야 16ha를 대상으로 사업비 2억 7000만 원을 투입, 현지 여건에 적합한 수종인 편백, 때죽 등 11개 수종 6064본을 식재했다.

조림사업(나무심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탄소 흡수, 산소 배출을 통해 공기를 정화함으로써 대기 오염도를 낮추는 데 기여하며, 양질의 목재 생산, 각종 동식물의 서식처 제공, 경관림 조성을 통한 심미적 안정감 제공 등 다양한 기능 증대를 통한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한편 지난 상반기 조림에서도 수망리 등(53ha)에 편백 등 10개 수종 1만8442본을 식재한 바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서 시민들이 다양한 산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2023년 하반기 조림사업 마무리
서귀포시, 2023년 하반기 조림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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