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린이공원 노후 시설물 정비 추진
서귀포시, 어린이공원 노후 시설물 정비 추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2.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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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문화1공원 외 2개소 정비공사 착수,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탈바꿈 기대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

서귀포시는 사업비 1억 1400만 원을 투입하여 문화1공원, 동홍동공원, 문부공원 내 기존 노후화된 탄성포장 등 시설물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이지만, 노후화된 탄성포장 및 고무블럭으로 인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는 곳이다.

지난 11월에 문화1공원(신서로 102번길, 강정동 일원) 외 2개소 정비공사를 착수하였고 탄성포장 A=695㎡ 교체 및 남천 32주를 식재를 통해 기존 노후화 된 도시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기존 노후 고무블럭으로 되어있던 어린이놀이시설 바닥재를 탄성포장재로 교체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개선할 뿐만 아니라 수목 식재 및 정비를 통하여 공원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하여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공원 노후 시설 정비
어린이공원 노후 시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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