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제주도니야구동호회가 지난 25일 제주 오라구장에서 개최된 “2023년 제주 직장야구 왕중왕전”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왕중왕전은 위원장배와 한라리그, 백두리그, 도지사기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4팀이 참여하였으며, 제주양돈농협 제주도니야구동호회는 결승전 상대인 제주화력 파이어볼즈팀을 맞아 끈끈한 팀워크를 통해 20-5로 대승을 거두며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고권진 조합장은 “먼저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힘써주신 직장인야구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왕중왕전 우승은 제주양돈농협 야구동호회의 끈끈한 단합과 결속력으로 일궈낸 우승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제주양돈농협은 야구뿐만 아니라 농협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여 제주도민과 함께 숨 쉬는 제주양돈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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