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 예술과 문화를 다룬 그림책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서귀포지회(지회장 이승은)과 함께 서귀포도서관 1층 자료실에서 세계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한국을 담은 그림책’을 전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그림책 전시는 서귀포도서관과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서귀포지회가 매년 함께 진행하였으며, 이번 전시는 11월 17일(금)부터 11월 30일(목)까지 우리의 전통 예술과 문화를 소재로 다룬 명절, 옷, 음식, 한글, 건축, 공예 등 다양한 그림책을 소개하고,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하였다.
(사)어린이도서연구회는 어린이책을 읽고 바람직한 독서문화를 가꾸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시민단체로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의 전통 예술과 문화를 이해하여 가족, 친구, 이웃, 더 나아가 세계 어린이들에게도 우리나라를 소개하고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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