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환갑삼이(三李) 북토크’운영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환갑삼이(三李) 북토크’운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1.16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환갑삼이(三李) 북토크’운영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환갑삼이(三李) 북토크’운영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은 지난 14일(화) 관내 초․중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환갑삼이(三李) 북토크’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다 환갑을 맞이한 세 친구(도서평론가 이권우, 천문학자 이명헌, 전 국립과천박물관 관장 이정모)의 공통분모 이야기인‘인공지능 시대에 읽고 쓰는 것’이라는 주제로 운영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세 작가가 책을 읽고 썼던 경험들,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깊이 있고도 재미있게 질문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독서인문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다’,‘쓰기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학생들과 함께 글을 쓰고 싶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교원의 독서인문교육 역량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교원 역량강화 연수 및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