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교과특성화학교이자 유네스코학교인 삼성여자고등학교(교장 정규필) 유네스코 학생팀은 지난 21일 학교에서 지역교과서 ‘함께 제주 노닥이기 Ⅲ’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교과서를 바탕으로 월드카페 토론, PPT 발표, 스토리보드 전시,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준비하여 자신의 발표 역량을 발휘했다. 현장을 찾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학생들의 열정이 매우 돋보였으며 진학 상담을 통해 자녀의 진로를 고민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정규필 교장은“‘제주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우리가 만든 지역 교과서 체험 △과학 체험 부스 운영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진학 상담을 포함해 2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