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중식 특선 출시
제주신화월드,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중식 특선 출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0.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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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 가리비, 새우 등 해산물로 구성된 일품요리 세트
깊고 진한 가을 버섯이 매력적인 면 요리 2종까지
[성화정 ‘미식의 계절’ 이미지 제공 l 제주신화월드]
[성화정 ‘미식의 계절’ 이미지 제공 l 제주신화월드]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23일부터 가을의 정취를 담은 중식 특선 요리 ‘미식의 계절’을 선보인다.

제주신화월드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중식당 성화정이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새로운 시즌 메뉴를 출시했다. 해삼, 가리비, 새우 등 해산물을 활용한 일품요리 3종과 디저트로 구성된 세트 메뉴는 가족, 친구 등 여럿이서 만찬을 즐기기에 좋다.

해삼과 돼지고기에 오향을 가미해 뭉근하게 쪄내 영양가가 가득한 ‘해삼과 삼겹살찜’, 국내산 가리비를 쌀국수 버미셀리면과 함께 찐 후 간장 마늘소스로 풍미를 더한 ‘마늘소스 버미셀리 가리비찜’, 제철을 맞은 가을 표고버섯과 새우를 함께 반죽해 튀긴 뒤 향긋하고 부드러운 황금색 부귀 크림소스를 입힌 ‘부귀 소스 동고 새우’로 중화요리의 별미를 느낄 수 있다. 거기에 제주의 맛과 색을 담은 ‘한라봉 소르베’가 식사의 마무리를 상큼하게 도와준다.

[성화정 ‘미식의 계절’ 이미지 제공 l 제주신화월드]
[성화정 ‘미식의 계절’ 이미지 제공 l 제주신화월드]

가을에 유독 깊고 진한 향을 자랑하는 버섯을 활용한 단품 면 요리 2종도 준비되어 있다. 아롱사태살에 향간장을 넣어 진하게 끓여낸 우육탕면에 쫄깃한 육질과 풍부한 향의 참송이버섯을 곁들인 ‘참송이버섯 소고기 탕면’과 시원하고 걸쭉한 울면에 갖가지 버섯류를 더해 풍미를 살린 ‘모둠 버섯 삼선 울면’은 한 그릇 만으로도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계절마다 선보이는 특선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많다며, 이번에는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버섯을 활용해 중화요리의 풍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한국인 입맛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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