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취업 새내기 제주청년들 직장생활 통합교육 실시
제주테크노파크, 취업 새내기 제주청년들 직장생활 통합교육 실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0.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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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제주테크노파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교육
경제이해와 직장생활 적응 방법 등 역량강화에 초점
제주특별자치도-제주테크노파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교육경제이해와 직장생활 적응 방법 등 역량강화에 초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직장 적응력과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12일과 13일 이틀간 교육을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제주기업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통합 역량강화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사업을 수행한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직장 적응력과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12일과 13일 이틀간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통합교육에 참여한 청년작장인은 22명이다. 교육내용은 사업참여자의 부정수급 예방교육, 한국 경제와 경영의 이해 등 직장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구인에 성공한 기업들은 직원들의 직무능력개발을 위한 교육 필요성에 공감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을 기대하고 있다.

김현철 제주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장은 “제주지역 청년들이 가고 싶은 일자리를 확보하고, 전문적인 실무능력까지 갖춰 지역 내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부터 시행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제주기업들의 청년고용을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1유형’은 청년 고용 기업을 대상으로 1인당 2년간 매달 180만원을 지원하고, 300만원 범위에서 교육, 컨설팅과 읍·면지역 및 서귀포시 동지역 기업 취업자의 교통비 등을 지원했다. 또한, 2년 이상 지속 근무한 청년에게 분기별 25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2유형’은 창업한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1년차에 연간 최대 1,500만원 범위의 물적 지원하고, 2년차에 청년을 추가 고용시 1인당 매달 180만원을 지원했다.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8개 세부 사업을 통해 약 373개 기업 1,000여 명의 청년들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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