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여성농민회(회장 고애숙)는 지난 7일 서광서리복지회관에서 토종종자의 중요성을 알리고 토종 씨앗을 지키기 위한 토종씨앗축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토종씨앗을 이용한 곡물팩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토종씨앗 어린이 지킴이 활동, 토종씨앗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가 제공되었다.
고애숙 안덕면여성농민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토종종자를 지키는 일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하고 지키는 길임을 홍보하고, 토종종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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