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헌 문인성 칼럼](122)題畵(제화, 그림에 부쳐)-임광택 선생시
[우헌 문인성 칼럼](122)題畵(제화, 그림에 부쳐)-임광택 선생시
  • 뉴스N제주
  • 승인 2023.09.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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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성 서화예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세계서법예술대전 심사위원 역임/초대작가
전국서예대전 심사위원 역임/초대작가
대한민국서예미술대전 초대작가

題畵(제화, 그림에 부쳐)

임광택 선생시

白頭蒼面叟(백두창면수)
허옇게 센 머리, 여윈 모습의 늙은이​
倚樹午眠閒(의수오면한)
나무에 의지해서 한가로이 낮잠 자네.​
夢亦非塵界(몽역비진계)
꿈 역시 어수선한 세상은 아닐 터.​
靑山綠水間(청산녹수간)
푸른 산, 푸른 물 사이겠지.

우헌 문인성
우헌 문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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