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 ‘폐플라스틱 재활용 및 신재생에너지 다변화 정책 포럼’개최
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 ‘폐플라스틱 재활용 및 신재생에너지 다변화 정책 포럼’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8.30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1일 금요일 오후 2시, 호텔난타 그랜드볼룸”
제주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강경문 위원장 선출
강경문 위원장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문)는 제주특별차지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영돈) 공동주최로 오는 9월 1일(금) 오후 2시부터 호텔난타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 및 신재생에너지 다변화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미래환경특별위원회(22.11.15.~24.6.30. 위원장 강경문, 부위원장 이경심, 의원 9명)

◆폐플라스틱 재활용 및 신재생에너지 다변화 정책 포럼
❍ 일 시: 2023. 9. 1.(금). 14:00 ~ 17:30
❍ 장 소: 호텔 난타(그랜드볼룸)
❍ 주최/주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 참 여: 관련 전문가, 공무원, 도민 등 100여명

도내외 전문가, 기업 및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2040 플라스틱 없는 섬’제주 실현을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 방안을 고민하고, 풍력과 태양광에 집중된 제주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을 수열에너지 활용 등 다변화하기 위한 정책 발굴과 현실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에서의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활성화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다변화 방안이라는 두가지 주제를 논의한다.

첫 순서는 각 분야별 주제발표와 사례발표 시간으로 페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목영선 제주대학교 교수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최신 연구에 대해서 주제발표와 강경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R&D혁신센터장의 탈플라스틱 친환경 경영에 대한 사례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제주 신재생에너지 다변화 정책 방안’에 대해서는 허재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의 주제발표와 최민주 한국수자원공사 차장의 수열에너지 보급 사례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정책토론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 기업,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게 되며, 미래환경특별위원회의 이경심의원과 임정은의원이 각 주제별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강경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주의 폐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제주의 수자원을 활용한 수열에너지 이용 등 신재생에너지의 다변화 방안이 모색되고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