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의원 ‘전국공항소음특위’ 제2차 회의 개최
김황국의원 ‘전국공항소음특위’ 제2차 회의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8.29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황국 의원 제주고 도시계획도로 개설 의견 수렴 간담회 개최- 소통마당
김황국 의원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는 오는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차 회의를 주관하는 전국공함소음특위 위원장인 김황국 의원(국민의힘, 용담1․2동)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 공항소음민원센터를 방문하여 제주지역 공항소음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피해지원 등의 센터운영 현황을 견학한다.

김황국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공항소음 전문가의 공항소음의 이해 특강을 통해 공항소음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함양하고, 공항소음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방안 논의 등을 통해 공항소음 관련 문제해결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세부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함께 이번 제2차 회의는 전국공항소음특위 출범 후 위원들이 참여하는 공식적인 활동으로 특위 사업 목표인 ‘공항소음 관련 현황 파악과 대응 논의’, ‘공항소음 대책 사업의 효율적 활용 방안 모색’, ‘공항소음 관련 법령의 제·개정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과 각 시·도의회 의원 의견 수렴과 동향 전파’, ‘대 국회·정부·언론 등 대응에 시·도의원 협력 및 참여 방안 논의’ 등을 추진하는데 의의를 두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공항소음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5월 8일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제4차 임시회 때 서울시의회의 제안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6월 23일 전국공항소음특위 제1차 회의에서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부위원장에는 수도권은 홍원길 의원(경기도의회), 충청권은 안경자 의원(대전시의회), 호남권은 최무경 의원(전남도의회), 영남권은 박소영 의원(대구시의회) 등이 위원장과 함께 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위원은 전국 시·도의회의장이 추천한 광역의원 13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일반 위원에는 우형찬 의원(서울시의회), 이복조 의원(부산시의회), 신영희 의원(인천시의회), 명 진 의원(광주시의회), 정치락 의원(울산시의회), 박상현 의원(경기도의회), 최규만 의원(강원도의회), 최학범 의원(경상남도의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