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2가정을 방문하여 우리농산물 등 전달
태극기 뱃지를 달아드리며,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마음 전달
농협쌀, 생강편강 등 우리 농산물을 전하며 유공자들의 건강 기원
태극기 뱃지를 달아드리며,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마음 전달
농협쌀, 생강편강 등 우리 농산물을 전하며 유공자들의 건강 기원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 NH 기억나눔봉사단(단장 양주필 제주농협 경영부본부장)은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청장 양홍준)과 함께 지난 24일 월남전 참전 국가 유공자 2가정을 예방하고 「국가유공자 기억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김○○ 유공자는 1969년부터 2년간 월남전 참여, 백○○ 유공자는 1969년부터 1년간 월남전에 참여한 파병용사이며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세계평화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로서, 행사에 참석한 양기관 봉사단원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태극기 뱃지를 달아드리고, 쌀, 생강편강, 농협홍삼 등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했다.
제주농협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 유공자 등 10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7월부터는 정전70주년을 맞아 6·25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제복의 영웅들」나눔활동을 전개하는 등 국가 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홍준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국민들로부터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 기억나눔봉사단은 제주농협 3급이상 사무소장·단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고 공유하기」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월 1회 국가유공자·원로 조합원 등 가정을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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