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태풍으로 인한 해양쓰레기 수거ㆍ처리 총력
서귀포시, 태풍으로 인한 해양쓰레기 수거ㆍ처리 총력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8.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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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약 49톤 발생 바다환경지킴이 등 160여 명 수거 작업 중
고민수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
고민수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하여 해안가에 많은 해양쓰레기가 발생함에 따라 수거・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6호 태풍 ‘카눈’은 지난 8월 10일 오전 제주도를 지나면서 약49톤의 많은 해양쓰레기가 발생하였다.

각 읍면동에서는 바다 환경 지킴이, 봉사단체 등 160여명을 투입하여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에서는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 지원 등 상시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고민수 서귀포시 해양수산관리과장은 “태풍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조속히 수거하여 해안가를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깨끗한 해양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해양쓰레기 약 49톤 발생 바다환경지킴이 등 160여 명 수거 작업 중 -
- 해양쓰레기 약 49톤 발생 바다환경지킴이 등 160여 명 수거 작업 중 -
- 해양쓰레기 약 49톤 발생 바다환경지킴이 등 160여 명 수거 작업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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