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하귀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사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및 매립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영농폐기물의 수거·처리를 지원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에서 묘종판, 점적호스, 농약호스 등 영농폐기물 21톤을 수거해 처리했으며, 하귀농협에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여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병진 조합장은“앞으로도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