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신협(이사장 김태용)은 지난 달 19일 제주중앙신협 본점에서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도원), 고산신협, 위미신협, 안덕신협 이사장 및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5기 신협 동반성장제도’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협 동반성장제도는 지역사회 내에서 모범이 되는 리딩조합인 동반조합이 건전한 성장과 발전 의지를 가지고 있는 성장조합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경영 노하우를 전수해 성장조합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신협 간 상생을 통해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제도이다.
올해 5기째를 맞는 신협 동반성장 제도는 신협 간 협동으로 상호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성장조합의 실질적인 경영 개선을 유도해 건전한 금융협동조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제5기 동반성장 제도에서는 조합 간 격차 해소, 조합의 안정적인 성장동력확보 및 지속가능한 신협 모델 확산 추진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중앙신협 김태용 이사장은 “제주중앙신협이 제주지역사회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리딩조합으로서 관계조합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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