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방문하는 누구나 열람하고 자유롭게 이용 가능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은 11일 오전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과 「금고 업무 취급약정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0만 원 상당의 도서 기증을 받아 청사 내 ‘오멍가멍책방’을 조성하고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멍가멍책방’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청사 개방 시간(평일 09:00~18:00)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고승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오멍가멍책방’은 제주어로 오면서 가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뜻으로 조성하였다”며 “방문객들의 교양 증진과 독서문화 실현을 위해 책방이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