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0일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동광리경로당을 방문하여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제주도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제주산 돼지고기로 날씨가 더워져 피로도가 높은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수육용 80kg을 전달했다.
이상준 동광리장님은 “무더위에 장마까지 찾아온 탓에 지쳐있는 마을 어르신들께 돼지고기를 지원해 주신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권진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따뜻한 동행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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