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윤택 준비위원장 "우리의 생명 우리의 바다,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문윤택 준비위원장 "우리의 생명 우리의 바다,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7.0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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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조천읍 함덕-항일운동의 성지)에서 시작,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까지 간다!
방사능 오염수 반대 해상시위... 1597 명량대첩, 2023 제주대첩
문윤택 예비후보
문윤택  내가 이순신이다 제주본부 준비위원장

7월 6일 10시 제주 항일운동의 성지인 조천읍 함덕 앞바다에서, 이순신의 선박 12척이 400여척의 일본 해군을 수장시켰던 역사 스토리를 얹혀서 벌이는 해상시위 퍼포먼스를 통한 전국민 공감대 형성 위해 어촌계 및 해녀, 자생단체 및 시민단체 연합된 <내가 이순신이다 제주본부>는 “제주에는 70만 이순신이 있다”라는 구호로 향후 목포본부 “목포에는 20만 이순신이 있다”, 여수본부“여수에는 40만 이순신이 있다“ 등 가능한 많은 지역 이순신이 등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릴레이 형식으로 일어나서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아래에서는 ”대한민국에는 5천만 이순신이 있다“를 보여주고 싶은 기획에서 출발했다.

총괄 기획자인 문윤택 준비위원장은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절체절명의 시간, 백성과 도성을 버리고 도망갔던 무능한 선조를 대신해서 이순신의 사즉생(死卽生)생즉사(生卽死)의 결기로 국민 모두 각자가 이순신이 되어 싸워낼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 <내가이순신이다.>운동본부를 목포,여수등 각지에 다니며 논의 했다.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로부터 우리의 바다,인류의 바다를 지키기 위한 제2의 명량대첩을 최남단 제주에서부터 시작한다.

<1957 명량대첩, 2023 제주대첩>으로 명명된 이번 제주 시위는 조천읍 함덕 어촌계와 선주회원 일동, 해녀 일동 / 제주시연합청년회, 제주다담 등 지역의 자생단체 및 시민단체들이 주축이 된 <내가 이순신이다 제주본부> 주최로 진행된다.  

운동본부에 따르면 오는 7월 6일 10시 함덕 정주항에서 선박 12척이 등장하여 결연한 의지를 보이는 해상시위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경재 함덕 어촌계장은 “이번 시위를 계기로 제주 전지역 어촌계와 수협등 관련 업계 전체가 결합하여 해양방류를 막아내는 작은 밀알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명량대첩 당시 우리 영토를 지켜냈던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본받아, 일본의 오염수로부터 우리 바다를 지켜내기 위한 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출발하여 전라도와 경상도를 거쳐 광화문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시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내가 이순신이다 제주본부>의 문윤택 준비위원장은 "함덕어촌계와 제주다담포럼이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제주는 물론 한반도 전체 국민 생명의 위기이고,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대응하면 행양방류를 막아 낼수있을것”이라며, “무능하고 굴욕적이었던 선조임금를 대신한 이순신 장군의 사즉생 결기로 제주도민은 물론 전국민이 똘똘 뭉쳐 싸워낼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릴레이 형식으로 광화문까지 가는 이번 시위는 제주에 이어 “내가 이순신이다 여수본부”에서 이어갈 계획이다. 그 다음에는 목포에서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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