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독거어르신 노후 주거환경 개선
제주양돈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독거어르신 노후 주거환경 개선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7.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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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독거어르신 노후 주거환경 개선
제주양돈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독거어르신 노후 주거환경 개선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29일(목)‘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대상자’에 등록되어 있는 서귀표시 표선면 세화리에 홀몸으로 거주중인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지 전면 교체작업과 건물 내부 청소와 주변 환경 청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몸이 불편하신 독거노인을 대상자로 선정하여‘농업인행복콜센터’에 지원 요청 후‘NH농촌현장봉사단’이 현장실사를 거쳐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고충을 해결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평소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었는데“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고마운 마음뿐”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제주양돈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독거어르신 노후 주거환경 개선
제주양돈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독거어르신 노후 주거환경 개선

고권진 조합장은 “기뻐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오히려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돌봄대상자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재춘 제주지역본부장은 “도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추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어주는 제주농협으로 발전하는데 기여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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