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민 화합한마당 축제, 4년만에 전면대면으로 열린다
서귀포시민 화합한마당 축제, 4년만에 전면대면으로 열린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5.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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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경기로 서귀포시민 4000여명이 모여 공천포 운동장에서 펼쳐져
오철종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오철종 서귀포시 자치행정과장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후원하고 서귀포시연합청년회(회장 허은구)가 주최ㆍ주관하는 제8회 서귀포시민 화합한마당 축제가 오는 28일(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축제는 대정에서 성산까지, 유아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ㆍ성별ㆍ동서(東西)지역을 막론한 17개 읍ㆍ면ㆍ동 주민들이 참여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10시 입장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홍보부스, 어린이 놀이터 운영이 이루어진다. 13시부터는 줄다리기와 800m 계주 등 읍ㆍ면ㆍ동 대항경기로 치러지며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서귀포시민의 화합을 위해 뛰게 된다.

오철종 서귀포시 자치행정과장은 “시민들이 함께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만드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은구 서귀포시연합청년회장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지난 2019년 이후로 4년만에 서귀포시민이 모이는 뜻깊은 행사가 펼쳐진다.”며 “지역 청년들이 준비한 행사가 조금이나마 시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민 화합한마당 축제, 4년만에 전면대면으로 열린다
서귀포시민 화합한마당 축제, 4년만에 전면대면으로 열린다
서귀포시민 화합한마당 축제, 4년만에 전면대면으로 열린다
서귀포시민 화합한마당 축제, 4년만에 전면대면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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