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고우일 본부장)는 대학생 봉사단 N돌핀 단원들과 함께 지난 13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마늘 수확 시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N돌핀’은 농협은행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봉사 동아리로, 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엔드로핀의 역할을 하자는 의미로 금융·경제 교육 등 교육 기부와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N돌핀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 농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농업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농가 주민들로부터 농업의 어려움과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
N돌핀의 한 단원은 “농가의 힘든 노고를 직접 경험하고, 그들을 도와 줄 수 있어서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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